| 나눔날짜 | 2016-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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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외면하고 사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복을 선포하십니다.
그러나 그 언약에 표징으로 하나님이 땅을 약속하셨다면 아브라함에게도 지켜야 할 표징이 있음을 명하십니다.
(언약의 표징은 바꾸어 말하면 사랑의 증표 아니겠습니까?)
창17: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하나님은 할례를 행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이제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되는 것은 너의 생식 능력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전능하심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너는 너의 생명이 네 것이 아님을 기억하고 말씀가운데 걸어 갈 것을 기억하게 하는 표징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표징이 공간 속에 나타난 것이 무지개였습니다.
내가 너희를 물로 심판하지 않고 구원하겠다.
하나님의 사랑의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의지가 들어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또 그 하나님의 언약의 표징이 시간 속에 나타난 것은 안식일입니다.
안식일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을 다시 묵상하고 말씀을 이정표 삼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그의 죽으심과 부활을 기뻐하고 기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또 다시 그 하나님의 언약이 이제 우리의 몸에 새겨집니다.
바로 할례입니다. 생명의 상징인 생식기의 표피를 벗겨내는 것으로 이제부터 이 생명을 드립니다 하는 결단이 되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세례를 허락하시고 이제 그 세례에 합당한 삶으로 나아오기를 요청하십니다.
구약의 할례는 신약의 세례임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때에도 마음에 할례를 바라셨고, 지금도 형식적인 세례인이 아닌 온전한 세례자의 삶을 살기를 요청하십니다.
참 세례자의 삶은 그 삶에 내용을 말씀으로 채우는 것이겠지요!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을 함께 바라보는, 참 샬롬의 한날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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