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1: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 1: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레 1: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예배의 책 레위기 전체의 주어는 하나님 되심을 살폈습니다. 예배의 주체는 하나님이심을 예배는 내 감정 내 기분을 따라 드리는 것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배의 장소를 지정하십니다. 1절에서 회막으로 부르시고 3절에서는 회막 문에서 제사를 드릴 것을 명하십니다.

회막은 어떤 곳입니까? 성막이라고도 불리고 나중에 건물로 지어져 그 명칭이 성전이 됩니다. 예배의 책에서 말하는 회막은, 제사의 장소입니다.

예배의 장소 회막, 성전을 만드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그 백성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기 위한 장소를 마련하신 겁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과 함께 거하시기 위해 만든 것이 회막 입니다.

회막은 하나님께서 같이 계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인간의 반복되는 죄로 인해 끊어진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시려 하나님은 꾸준히 노력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집에서 예배를 드리던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건 어디서 예배를 드리건 하나님은 그 안에 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지정된 장소를 명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지정된 장소로 나아가 예배드린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내가 지정된 장소에 재물을 들고 나아간다는 것은 내 자주성을 포기 한다는 것입니다. 예배라고 하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자주성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시간입니다.

지정된 장소에서 내 시간 내 물질 내 전부를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리는 겁니다. 예배는 나를 포기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는 시간입니다.

반복되는 예배를 통해 내 삶을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은혜가 넘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