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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생활의 과정과 방향

정지훈 2022.02.02 21:53 조회 수 : 478

나눔날짜 2022-02-02 

하나님을 바르게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있습니다. 

먼저 인생의 본질을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생의 본질을 직면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수없습니다. 

그래서 신학을 시작할때도 인간론을 먼저 배우고 그 다음으로 신론을 배웁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내가 어떤 존재 인지

나를 어떻게 인식하는가 하는 문제가, 하나님을 아는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왜 나를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에 밀접한 관계가 있을까요?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이라고 소개 합니다.

 

그 사랑이신 하나님을 바로 아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그저 책으로 읽고 귀로 들어서는 그 사랑을 그 하나님을 알수없습니다. 

 

사랑은 경험하지 않고는 알수없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사랑은 이미 내게 주어진 사랑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이미 베풀어 주신 사랑이 얼마나 깊고 넓은지  

그것을 아는 방법이 

그 사랑을 받은 나를 아는 것입니다. 

 

사랑 이신 하나님을 아는 유일한 길은 

그 사랑의 대상인 내를 아는 것인데 

역설적이게도 내가 그 사랑에 얼마나 합당하지 못한 존재인가를 아는데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말년에 그 사랑을 드디어 온전히 알게 됩니다. 

그 사랑을 알게된 비결. 

바로 자신의 본질을 아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죄인 중에 괴수구나"

 

우리 신앙의 여정도 사도 바울의 여정을 따라 가고 있습니다. 

 

성화는 더 거룩한 삶을 살아 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을 받은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절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받은 그 사랑에 감격해서 하나님 말씀에 논리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하루도 허락하시는 상황과 사람가운데

내가 누구인지를 대면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안에서 나를 대면하지 않으면 인생은 허무와 절망입니다. 

말씀안에서 나를 알면 인생은 허무와 절망이 아닌 소망과 감사로 나아가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에 도우심과 성령의 역사(조명)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신지

그 신 인식이 깊어져 가는 한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