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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21-01-05 

창 47:8)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바로는 이집트를 살리신 능력의 하나님, 그분의 손에 붙들려 산 날들의 어떠함을 질문합니다. 히브리어를 의역하면 “너의 날들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는 의미입니다.

 

창 47:9)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내가 이 땅에 머문 날은 130년입니다” 그리고 바로가 묻는 그 하나님의 인도와 능력 가운데 산 삶에 대한 간증이 다음으로 나와야 합니다.

 

야곱에게도 자랑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가 이루어 낸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재물도 가축도 많이 얻었고, 부인도 자식도 많이 얻었지 않습니까?

 

그러나 야곱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바른 인식(자격없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가 하는 간증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세상 중심으로 자기중심으로 살아온 자신을 하나님께서 이 험악한 세월을 보내게 하심으로, 바꾸어 말하면 광야학교와 고난의 학교를 통과하게 함으로 드디어 하나님 나라가 유일한 소망임을 알게 하셨다는 것을 바로 앞에 고백합니다.

 

그 길이 인생에게 가장 복된 길이라는 겁니다. 이 땅은 잠시 머무는 곳이며 나그네와 같은 순례자의 길이 인생길임을 그가 바로에게 간증하고 있는 겁니다.

 

“험악한”이라고 번역된 원문 “라아”는 신체와 정신 그러니까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환란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바로의 질문의 의도는 “하나님이 당신을 인도하셔서 어떤 복된 삶을 주셨나”였습니다. 그 질문에 답이 “험악한 세월”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있습니다.

 

야곱은 내가 바로 이 나라를 이토록 현명하게 이끌어 가는 그 요셉을 키웠소! 요셉에게 계시 하시는 그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서 모시고 있소! 그 하나님이 나를 성공하게 사셨소!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나님을 소개해야 그들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믿을 줄 알고 접근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그런 하나님이시기도 한데 그 하나님을 소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그분이 얼마나 사랑이신지를 소개 합니다. 그걸 험악한 삶. 내 삶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려 나를 포기치 않으시고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고 다리몽둥이를 부셔서라도 그 하나님 나라를 허락하시기 위해 놀랍도록 끈질긴 사랑으로 나를 살리신 그 하나님을 소개 하려는 겁니다.

 

상대가 알아듣던 못알아 듣던 말입니다.

 

“세상을 가치 롭게 여기던 저를 그대로 버리지 않고, 끝까지 붙드셔서 저로 하나님 나라만을 소망하는 나그네로 세우셨다” 이 대답을 하는 겁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이 보여주는 주제가 무엇입니까? 야곱처럼 세상 욕심 고집스러움 자기 중심적인 그 자존심을 못 버려서 많이 맞지 말고 힘들게 살지 말자가 아니라.

 

그런데 혹시 그렇게 두들겨 맞는 삶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된 그 핵심은 끈질긴 하나님의 사랑이입니다. 복음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모아놓은 돈 한푼 없고 자식에게 기대의 그 다음 노년을 의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인생은 실패한 인생 같은데 성경은 그 인생을 실패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가 성공자라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되었거든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된 사람들 그들이 성공자인데 그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 할 때 나그네라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하나님을 믿고 어떤 하나님을 증거 하고 살아가고 계십니까? 오늘도 우리를 향해 동일한 뜻과 방법으로 일하고 계신 하나님을 뵐 수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으로 고백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