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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19-10-17 

룻 1: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아직 견딜만 했던 나오미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보다는 세상적인 선택을 했습

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가 이어집니다. 나오미는 연속적인 비극을 맞이 합니다.

 

흉년, 남편의 죽음, 아들들의 죽음, 그야말로 모든 것을 잃는 비극입니다. 모든 것이 사라지고 여인

들만 남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한 번 때려도 듣지 않으니까 또 다시 매를 들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그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오래참으시

고 긍휼과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신 동시에 때로는 그 기회를 놓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하나님의 징계를 자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집안의 결정을 보며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기 욕심만을 채우는 것 같지만 실

은 세상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상식적인 결정입니다.

 

흉년이 들었으니 강수량이 풍부하고 비옥한 땅으로 옮겨갔고 지금 가지고 있는 재산을 친척들과 함

께 나누기에는 내일을 기약하지 못하기에 당연히 모압으로 피한겁니다.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우리 같으면 어떤 선택을 했겠습니까? 합리적인 선택입니까? 말씀입니까? 엘리멜렉의 이름의 뜻

은 하나님은 나의 왕입니다. 그의 자녀들의 이름 또한 성경적인 이름입니다.

 

마치 오늘 교회 안에모습 같지 않습니까? 우리 아이들의 이름 또한 온통 성경의 이름들입니다. 그

러나 부모인 우리들이 자녀 앞에서 보여주는 실제적인 삶은 하나님의 통치 받기를 거부 하는 모습

이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과연 엘리 멜렉을 어리석다고 탓할수나 있습니까? 우리는 과연 하나님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습니까?

 

“고통은 귀먹은 세상을 깨우기 위한 그분의 메가폰 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통은 세상의 온갖 산만한 소리에 집중하느라. 하나님의 말씀은 듣지 못하고 엉뚱한 길로 가려는

인생을 일깨우는 하나님의 메가폰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확성기로 들려 주시듯 고통으로 우리를 하나님께 집중시켜서 바른 길을 걷게 하십니다.

 

시 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고통스런 상황에 처해서 하나님을 택하는 것이 아닌, 날마다 말씀 안에 머물며 하나님께 시선을 맞추고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이 아침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