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9-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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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21:8) 또 이르되 이스라엘 지파 중 미스바에 올라와서 여호와께 이르지 아니한 자가 누구냐 하고 본즉 야베스 길르앗에서는 한 사람도 진영에 이르러 총회에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니
삿 21:9) 백성을 계수할 때에 야베스 길르앗 주민이 하나도 거기 없음을 보았음이라
이스라엘은 살아남은 베냐민지파를 위해 어떻게 아내를 얻게 할 것인지 고민합니다.
그리고 생각해 낸 것이 함께 전쟁에 참석지 않은 길르앗족속을 죽이고 남긴 처녀들을 주자합니다.
길르앗 사람들은 미스바의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형제를 향한 전쟁이 불편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상식이 있다면 먼저 왜 안 올라 왔는지 물어 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은 필요 없습니다. 자기감정이 기준이 된 인생은 분노로 일을 풀어 갑니다.
안 그래도 요단 서편 사람들과 늘 불편한 사이였는데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는 겁니다.
삿21:10 회중이 큰 용사 만 이천 명을 그리로 보내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야베스 길르앗 주민과 부녀와 어린 아이를 칼날로 치라
용사 12000명을 보내어 부녀와 어린 아이까지 칼날로 치게 합니다. 왜 이런 명령을 합니까?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기준은 자기 생각입니다.
삿21:11 너희가 행할 일은 모든 남자 및 남자와 잔 여자를 진멸하여 바칠 것이니라 하였더라
11절의 진멸하다의 히브리 말은 헤렘입니다. 가나안 족속들, 죄악에 물들어 일말의 소망 없는 그들을 징계할 때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그런데 지금 자기 동족을 헤렘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한번 봅시다. 지금 이들은 처녀를 남겨야 합니다.
부모 형제가 눈앞에서 살육당하는 피 비린네 나는 전쟁 터 한가운데서 1만 2천의 남자들이 처녀와 비 처녀를 가릅니다.
누가 처녀고 누가 비 처녀라는 것을 어떻게 구분했겠습니까?
살육의 현장에서 그 일을 자행하는 장면을 생각해 보십시요! 인간의 죄악이 상상을 초월하는 순간입니다.
그렇게 학살하고 남은 결과로 처녀 400명을 얻습니다.
베냐민 사람 600명을 위해서, 대응할 능력이 없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학살한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여인의 사건이,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과 수많은 여인들을 강간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킵니다.
사건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이 죄 없는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죄하는 일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창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어떤 인생이든 그를 바르게 세우고 그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여러분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것이 우리 삶에 목적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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