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8-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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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3:16)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를 머물게 하나 내가 네 음식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이는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마노아가 알지 못함이었더라
반복되는 여호와의 사자의 거절 앞에 마노아가 당황합니다.
삿 13:17)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한글번역에서는 느끼기 힘들지만 원문에는 당황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당황해서 말을 더듬습니다. “당신의 이름은 누구입니까?” 라고 묻습니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야 했는데 마노아의 복잡한 머릿속을 성경이 그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노아가 끝까지 질문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내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하겠다는 겁니다.
이 일이 이루어지면 당신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사기는 이런 모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기드온이나 입다의 잘못된 확신 그들의 신실치 못한 서원도 살펴 보았습니다.
사사기는 그런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조차 하나님이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 가심을 보여 줍니다.
실은 우리의 모습이 저들과 비슷합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삽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더욱 열심을 냅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하나님을 더욱 곤란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한날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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