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8-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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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8:10 <야곱이 벧엘에서 꿈을 꾸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창28: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야곱이 길가에서 저녁을 맞이합니다. 광야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새벽과 저녁은 많은 거리를 걸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이미 기진맥진해 누웠습니다. 더 이상 걸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 흙바닥 위에 돌하나 베고 누운 겁니다.
육신만 지친 것이 아닙니다. 그의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사기꾼이라고 여겼고 부모와 형제로부터 도망을 쳐 생명을 보존해야 하는 처참한 상황가운데 쳐했습니다. 세상의 연이 다 끊어 진겁니다. 소망이 끊어진 상태였습니다.
아마 야곱은 잠들면서 이 생의 위기 가운데 하나님의 복이 있기는 한 건지 되물었을 겁니다. 내게 주시겠다던 복은 다 어디가고 나는 지금 땅바닥에 누워 있네요.
야곱이 돌을 베고 누운 이 상황은 어디를 봐도 낭만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절망 그 자체입니다. 생명을 기약할 수 없는 처참한 상황입니다.
창 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창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창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그런데 거기 하나님이 계십니다. 인생으로서 가장 처참한 순간가운데 누워 있는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어디 가지 않고 네 머리위에 있다. 너가 세상 사람들로부터는 버림을 받았지만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야곱과 관계를 맺어 주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야곱을 형편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할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자기 품에 두고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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