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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2장 1절( 사람의 말은... )

정지훈 2018.10.25 07:51 조회 수 : 32

나눔날짜 2018-10-25 

삿12:1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불사르리라 하니

 

입다가 권력을 쥐려는 순간입니다. 여호수아의 후손이요 요단 서편의 유력한 지파였던 에브라임 지파가 나타납니다.

암몬 자손과의 화급한 전쟁때는 숨어있었던 그들이 갑자기 등장 한겁니다.

“너는 왜 암몬을 치러 건너갈 때 왜 우리를 불러 같이 가지 않았느냐? 마치 입다가 에브라임을 소집하지 않은 것처럼 말합니다.

 

이들은 이전에 기드온이 미디안에 승리했을 때도 똑같은 일을 했습니다(삿8장). 에브라임 지파의 교만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겁니까?

에브라임 지파의 할아버지가 여호수아입니다. 우리 할아버지의 업적이 아니었으면 너희 모두는 오늘 이 영광을 누리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를 본 받았다면 더 봉사하고 헌신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다른 지파들에게 상처가 되는 교만하고 무례한 삶을 삽니다.

 

어느 공동체나 이런 사람은 존재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유 지식 건강을 가지고 자신을 과신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자신은 이정도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자신은 이런 처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주목을 받거나 높임을 받으면 교만과 질투로 그들을 대합니다.

자신에게 동조해 주는 사람들이 없거나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에브라임처럼 상대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물론 입다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사사기가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사람의 말에 일희일비 한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각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사람의 인정에 목말라 하며 사람들의 말에 삶이 좌지우지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져 있는 에브라임 지파는 오랜 시간 교만과 질투의 삶을 살아 왔습니다.

말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데 유명한 지파가 되어 있습니다.

 

나의 말은 사람들을 살리는데 사용되고 있습니까? 내 삶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가운데 세상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견고한 삶으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오늘도 주님께 시선을 맞추고 그분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