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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1장 29-31절( 입다의 서원 )

정지훈 2018.10.09 08:14 조회 수 : 333

나눔날짜 2018-10-09 

삿 11:29) 이에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입다가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서 길르앗의 미스베에 이르고 길르앗의 미스베에서부터 암몬 자손에게로 나아갈 때에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이 입다를 선택하신 겁니다. 입다에게 구원의 능력을 부여하신 것입니다.

사사기에서 하나님의 영이 임함은 절대적인 승리의 요인이 됩니다. 

이제 입다는 이스라엘을 위해 나가 싸우기만 하면 됩니다.

여호와께서 싸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삿11:30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삿11:3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그런데 갑자기 입다가 서원을 합니다. 마치 기드온이 여호와의 영이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표징을 구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왜 서원을 하고 있습니까? 입다가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약탈과 폭력을 일삼으며 강도짓으로 삶을 살아왔던 사람이기도 했지만 이스라엘의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습니다.

오죽 했으면 하나님께 서원 하면서 인간을 제물로 드리겠다고 하겠습니까?

 

인신 제사는 그들을 치러온 암몬 사람들의 방식입니다. 암몬이 섬기던 신 그모스 즉 몰렉 신에게 제사하던 방식을 입다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나안화 되어 가는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왜 이런 무리한 서원까지 하고 있습니까? 입다 자신의 개인적 흥망이 전쟁 결과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에서 지면 목숨은 건진다 해도 이스라엘의 왕이 된다는 약속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입다는 여호와께 호의적인 반응을 얻어내야만 했습니다.

이제껏 한번 인격적 관계를 맺은적없는 여호와께 그가 잘 보이는 방법으로 생각한 것은 뇌물을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왜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의 뜻이 그의 기도와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그의 기도와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서원에 한번도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는 혼자 서원하고 혼자 지키는 철저히 하나님의 수단 삼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알지 못하면 이와 같은 상황이 우리 삶에도 반복 됩니다. 수없이 많은 입다가 양산 되었고 수없이 많은 기드온이 양산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부디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 가는 하루 하루 되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