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8-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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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0:8) 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열여덟 해 동안 억압하였더라
삿 10:9) 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이스라엘이 처한 상황을 3단어로 묘사했습니다. 두 국가로부터 18년간이나 죽임을 당하고 억압당함으로 곤고했습니다.
그리고 이 3단어는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에게 사용되었던 단어입니다.
애굽의 종살이와 같은 동일한 억압이 무려 18년 동안 계속되었으니 장사라도 당할 힘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들이 18년간 견디다 더 이상은 견디지 못해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삿 10:10)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사사기에서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은 자주 등장하는 패턴입니다. 부르짖고 다시 용서함을 입는 이 패턴이 누누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부르짖음은 앞선 부르짖음과 달랐습니다. 10절의 부르짖음은 회개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이 회개는 사사기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회개기도입니다.
우리가 주께 범죄했음을 고하는 첫 번째 회개이며, 유일한 회개입니다. 이전에는 자신들의 죄를 회개한 적이 없었습니다.
고통 때문에 그냥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극심한 고통속에서 절규하며 이번에는 아프다고 소리만 친 것이 아니라 죄 고백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한 번도 하지 않았던 회개를 하는 그들을 보며 무언가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대하며 본문을 보게 됩니다.
어찌되었건 무릎 꿇고 자복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상황을 회복시키셔야 한다는 생각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은 전혀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로 나갑니다.
14절은 충격적인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는데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지금 이 순간의 고통만을 벗어나려는 그들의 속내를 하나님이 아셨기 때문입니다.
살아오면서 숱하게 드렸던 회개를 돌아봅니다.
진정성 없었던 회개도 회개로 쳐주셨던 하나님의 긍휼을 기억해 봅니다.
할수만 있다면 우리의 삶 가운데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다만 주님의 자비하심을 기대하며 나아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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