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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8장 35절( 왕같은 제사장 )

정지훈 2018.07.13 07:42 조회 수 : 69

나눔날짜 2018-07-13 

삿 8:35) 또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이 이스라엘에 베푼 모든 은혜를 따라 그의 집을 후대하지도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은 기드온이 죽은 뒤 그의 집을 후대하지 않습니다. 후대하다의 히브리어는 헤세드입니다.

헤세드라는 단어는 왕과 신하의 관계 사이에서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기드온과 이스라엘 사이에 공식적인 언약 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왕처럼 지냈던 기드온이 죽자 그 집안을 이전처럼 섬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기드온에게 삶의 목표는 성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자녀들에게 그 권력을 쥐어 주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기드온은 권력에 대한 왕에 대한 성경적인 정의와 깨달음이 없었던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은 다른 사람들이 내 말을 듣고, 내 뜻대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 힘을 가지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세상 왕의 개념입니다.

그렇게 군림하며 살았던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은 그를 존귀히 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권력은 공동체를 세우며 하나 되게 하기 위해 주신 수단입니다. 그 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기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왕으로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 바로 기드온이 추구했던 그 자리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왕과 기독교가 말하는 왕의 개념은 분명히 다릅니다.

주님께서 왕으로 제사장으로 오셔서 왕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 왕의 정체성은 섬김이었습니다. 주를 머리로 한 지체들이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실현했습니다.

 

제사장의 정체성은 화해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입니다.

 

주께서 부르신대로 왕으로 제사장으로 살아가기 애쓰는 한날 이길 원합니다.

또한 섬김으로 화평케 함으로 주님을 닮아 가는 한날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