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8-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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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8:22) 그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 하는지라
‘그때에’ 21절의 상황 이후에 우리의 왕이 되어 달라고 합니다. 백성들은 기드온이 적국의 왕들을 죽였기 때문에 그가 왕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전제 군주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을 본 백성들이 보고 제의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일이 전쟁이 끝나자마자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선 모든 전쟁이 끝났을 때 제일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드림으로 그분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지금 모든 영광을 누구에게 돌리고 있습니까? 기드온에게 주목합니다.
애초에 하나님께서는 이런 일을 막으시려고 많은 군대를 돌려보내고 겨우 300명으로 이 일을 진행하셨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이들이 스스로 영광을 차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을 세우셨는데 소용이 없는 모습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기드온이 말합니다.
삿 8:23)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리라” 사사기의 핵심 구절입니다.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왕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드온의 대답은 옳은데 그의 말에는 진실성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의 아들의 이름을 아비멜렉 (내 아버지는 왕이시다)으로 짓습니다. 또한 많은 아내를 두어 자녀가 70명이 넘습니다. 고대 왕들이 하는 행동을 똑같이 따라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이 왕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왕처럼 살고 있습니다. 기드온만 그렇습니까?
많은 기독인들도 하나님이 나의 왕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현실 세계 속에서는 내가 내 삶의 주인입니다.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삶을 살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삶의 우선순위에서도 하나님은 늘 뒷전이 일수입니다. 말로만 왕이 되시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우리 삶에 진정한 왕으로 우리를 다스리시고 통치하실 수 있도록 다시 노력해 봅시다. 그 말씀을 순종하기를 애쓰는 한날 되길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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