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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18-06-16 

삿7: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삿7:18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삿7:19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삿7: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광야에서 훈련을 받은 이스라엘이 요단을 건넙니다. 그리고 여리고 성 앞에서 나팔과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겸손하게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전쟁에 임합니다.

 

소위 믿음의 용사라고 불리우는 기드온의 경우를 봅시다. 겉으로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 같지만 그가 하는 대사를 가만히 들여다봅시다.

“내가”라는 말이 무려 6번이나 나옵니다. 반면에 여호와는 한번 나옵니다.

 

여전히 자기중심적인 대사가 끊임없이 나옵니다. 여호와를 위하는 것은 좋은데 왜 기드온을 위하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드온은 자신이 보리떡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미디안을 공격합니다. 그 시간은 이경입니다. 한 참 잠을 잘 때 공격하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기드온에게 하나님은 전쟁의 구체적인 명령을 하시지 않습니다.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은 침묵하십니다.

 

하나님은 밤에 그것도 적군이 잘 때 공격해야 이기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전쟁은 늘 밝은 대낮에, 더 잘 보이는 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온땅에 들어 내십니다.

 

이 작전은 기드온의 신앙의 수준에서 이루어 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때에도 그 일들을 문제 삼지 않으시고 함께 하십니다.

 

자신을 모르니 하나님을 모르는 기드온을 봅니다. 인생이 인생의 본질을 모르는 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기드온을 통해 봅니다.

 

겸손을 이루는 광야를 통과한 인생만 자신을 압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깊이 의지함으로 그분과 교제 합니다.

그리고 그분을 알게 됨으로 생명을 누립니다. 겸손을 이루어가는 광야를 지나는 그때가 인생에게 축복의 시간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