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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18-05-12 

삿 6:36)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쭈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거든
삿 6:37)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삿 6:38) 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가져다가 그 양털에서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하나님께서 “네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게 하겠다” 하셨는데 그 말을 믿지 못해서 다시 시험하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

그의 거듭되는 요구에 이제 하나님은 아무런 답이 없으십니다. 그러나 응답 하십니다.  

여기에서 그칠 법도 한데 기드온은 다시 시험합니다.

이제 다시 하나님께 요구를  할 때는 기드온조차 반복되는 요구가 바람직하지 않음을 알고 불안해합니다.  

 

삿 6:39)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되 주여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원하건대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노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믿음의 결여라는 것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본인 스스로 ‘시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율법 규정을 어기고 있음을 아는 겁니다.

그러나 이처럼 믿음이 부족한 기드온의 요구를 하나님은 묵묵히 응해 주십니다.

 

삿 6:40)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다른 사사들의 경우에는 하나님의 신이 임하면 곧바로 구원으로 연결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의 경우는 반복해서 의심하고 주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까지 인내하시고 용납하십니다. 

 

의심과 시험으로 나아가는 기드온이 우리네 인생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사는 삶이 손해 보는 것 같고, 실패하는 인생이 되지는 않을까 늘 의심하는 우리 이지 않습니까?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