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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6장1절( 하나님의 결정 )

정지훈 2018.02.17 08:05 조회 수 : 17

나눔날짜 2018-02-17 

삿6: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시니

 

사사시대는 암흑시대입니다. 하나님께 등을 돌리는 반복되는 이스라엘, 그들을 돌이키기 위한 고통과 압제, 신음과 부르짖음,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 이 순환 역사가 지치지 않고 반복됩니다. 다시 말해 끊임없이 죄가 반복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아니 반복되는 죄가 점점 거칠고 더럽고 질퍽해져갑니다.

 

죄를 쫓는 인생, 자기 소견을 고집하는 그 끝이 얼마나 끔찍한지를 폭로하고 있는 것이 사사시대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이 백성을 버리는 법이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질구질한 죄악의 역사 속에서 그들과 함께 있습니다. 설득하십니다. 정말 믿음없고 소심하고 나약한 그 기드온을 설득해가시듯, 이스라엘 민족을 그렇게 토닥이며 기다리시며 설득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을 사랑하기로 결정하신 하나님입니다. 십자가에 죽기까지 그 결정을 지키시고 이뤄내신 하나님입니다(롬5:8).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는 흔들리고, 부대끼며, 분노하고, 돌아가며, 때론 씨름하며 살아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오늘도 포기치 않고 설득하고 계십니다.

비록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 주저하며 제 자리 걸음이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멈추지도 쉬지도 않으십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다시 일어서는 한날 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