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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18-01-27 

행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하나님이 아름답게 여기시는 사람들의 특징은 사람을 가장 크게 여기며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성도는 단연코 사람을 가장 크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가장 크게 여겨주심에는 감격하면서도, 그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 역시 똑같이 크게 여기심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는 진정한 크리스천 일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의 삶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다툼이 그칠 날이 없을 것입니다.

 

바나바가 얼마나 사람을 크게 여겼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착한 사람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는지 그 구체적인 이유가 나옵니다.

 

안디옥교회에 파송되었던 바나바는 사랑으로 교인들의 신앙성장을 도왔습니다. 그 결과 안디옥교회는 말씀 가운데 든든하게 세워져 갔습니다. 안디옥교회가 성장하자 사역을 하던 바나바는 자기 혼자서 목회를 하기가 역부족임을 절감하였습니다.

 

행11: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행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그때 그가 생각한 사람이 바울이었습니다. 이미 바나바는 사울이 만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그가 깨달은 말씀이 얼마나 깊이가 있는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바울을 소개해주는 일은 쉽지만 자기가 담임을 하는 교회에 그 바울을 모셔 온다는 것은 많은 문제를 야기함을 알았습니다.

 

바울은 가말리엘의 제자요! 한때 산헤드린 공회의 실력자였습니다. 그런 바울을 불러 올 경우 그의 탁월한 실력 때문에 안디옥에서 바나바의 영향력이 감퇴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동역자로 삼았습니다.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그가 진정으로 안디옥 교회 교인들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가장 크게 여기는 그에게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자신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와 같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 바나바를 이토록 아름답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사람을 가장 크게 여기는 삶으로 나아가시는 한날 되기를 노력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