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8-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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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2: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눅2장의 서두는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그날, 세상이 그리스도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부분입니다.
본문을 읽은 사람들은 단지 호적 하러온 여행객이 늘어, 요셉과 마리아가 베들레헴에 여관방을 찾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관에 빈방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마굿간으로 가서 아기 예수님을 낳았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여관이라는 번역이 문제입니다. 우리말 여관으로 번역된 헬라어단어는 '카탈루마'인데 카탈루마는 가정집을 말합니다.
'여관'을 뜻하는 헬라어 단어는 따로 있습니다.
여관이나 호텔 문화에 익숙한 영미권의 사람들의 성경을 번역할 때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석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속에서도 베들레햄은 시골 중에 시골이었습니다. 여관은커녕 여인숙도 없을 만큼 대로에서 떨어진 깡촌 이었습니다.
누가복음이 주목하는 것은 주님이 오신 그 시절 사람들의 마음 상태였습니다.
낯선 사람을 집에 들이고 싶지 않아 하는 그 마음을 들어 내는 겁니다.
곧 아이를 출산할 임산부를 보고도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기심 말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자신의 방 한켠 에서라도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충분히 배려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마굿 간에서 아이를 낳도록 방치 했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시던 날 요셉과 마리아가 방 한구석도 허락받지 못했던 것은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이 문제 였다는 것입니다.
도와줄 마음만 있으면 공간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었습니다. 결국 진짜 문제는 그들의 마음에 공간이 없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얼마의 공간이 있습니까?
주님은 지극히 작은자와 자신을 동일시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맡기신 것을 나누며 살 수 있는 마음에 공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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