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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6장 10-11절( 사람... )

정지훈 2017.11.14 08:19 조회 수 : 35

나눔날짜 2017-11-14 

창 16: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창 16: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내가 너에게 많은 자손을 주겠다. 너가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하나님께서 직접 이름을 주신다는 것은 그를 책임지신다는 것입니다. 하갈은 광야 그 곳에서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와 위로를 경험합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생생한 축복의 약속을 받습니다. 그 경험이 얼마나 강렬했던지 하갈은 감격에 겨워 감히 하나님의 이름을 지어 부릅니다. “브엘라헤로이” 라고 합니다. 그 뜻은 “나의 깊은 속 사정까지도 돌 보시는 하나님” 이라고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한 행동은 무엇입니까? 자기 발로 도망 나온, 자신을 학대하는 사라가 있는 아브라함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무슨 뜻입니까? 순종하는 것이 죽음보다 더 큰 고통임을 알지만, 그것보다 더 크고 생생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었기에 가는 것입니다.

 

창세기가 보여주는 인간의 본질은 거짓과 자기 욕망의 집합체입니다. 16장을 지나 21장으로 가면 무려 2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성숙함이나 신앙의 진보를 찾아 볼 수 없는 하갈 사라 아브라함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것이 인생의 본질임을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오늘 교회 안에 만나는 모든 인생들이 이와 같습니다. 그렇기에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막장 드라마급 스토리가 우리의 삶의 현장에도 동일하게 펼쳐 질것입니다. 사람에게 그 어떤 소망이나 기대를 가지지 마십시요! 그렇다면 어디를 보고 살아야 이 교회를 통해 주신 구원을 우리의 것으로 이루어 갈 수 있습니까?

 

하갈이 다시 돌아 갈 수 있었던 이유는 단하나입니다.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약속 그리고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 기억 나십니까? 365일하고도 17일을 방주 가운데 두시며 훈련하신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방주위로 뚫린 유일한 창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 만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