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7-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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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1:45) 그가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 하고 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니라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
요셉이 감옥에서 나와 바로왕 앞에 설 때 수염을 밀었습니다. 전통을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총리가 된 요셉의 이집트 화는 속도를 더합니다. 머리도 밀고 애굽의 옷을 입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은 한걸음 더 나아가 이름까지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사브낫바네아, 애굽사람의 이름이죠! 요셉의 이집트화의 마침표 작업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온의 제사장의 딸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에 이집트에서 온의 제사장은 멤피스의 타 제사장과 더불어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집안이라고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대단한 권세를 누리는 집안으로 장가를 갑니다. 아내의 이름도 성경은 밝힙니다. 아스낫입니다. 네이스 신에게 속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이방신을 믿는 여자와 결혼을 한 겁니다.
사실 겉으로만 보면 완전한 실족 아닙니까? 다니엘 같은 사람을 신앙의 기준으로 삼으면 요셉의 삶은 배교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성경 어디에도 요셉이 하나님을 떠났다는 말이 없습니다. 오히려 마지막 까지 신앙으로 살았다는 기사가 가득하지 않습니까?
본문의 말씀을 통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신앙은 겉모습만으로는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겉모습만 볼 수밖에 없는 우리의 판단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언제나 판단은 조심해야하고 말씀하신대로 판단은 하나님의 몫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십니다. 우리 삶에 들어 나는 겉모습 보다는 그 의도와 그 중심을 보십니다. 어차피 하나님은 속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그분 앞에서 그 말씀을 중심으로 나가려 애를 쓰는 한 많은 부분들을 용납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우리의 중심이 우리의 의도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이 되기를 애쓰는 한날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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