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7-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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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2: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이스라엘이 대적에게 받는 압박과 고통 때문에 슬피 부르짖습니다. 회개해야 하는 이때에 회개는 하지 않고 그저 자신들이 받고 있는 고통 때문에 부르짖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돌이키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로 그 방향을 돌이키신 것입니다. 마음이 아프셔서 가던 길을 멈추시고 돌이키시는 하나님, 이에 반해 이스라엘은 어디로 돌이킵니까?
삿 2:19)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본문에 돌이키다는 단어는 히브리어 “슈브”입니다. 삶의 방향을 돌이킬 때 사용하는 매우 신앙적인 용어입니다. 사실 이 단어는 회개를 표현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이스라엘이 돌이킨 방향은 우상입니다. 자신들의 욕망을 이룰 세상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서 방향을 돌이켜 세상으로 향합니다. 18절에서 하나님은 그 백성에게로 돌이키시는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등지고 세상으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방향이 서로 반대입니다. 사사기는 회개조차 없는 이스라엘의 배교 앞에 하나님의 오래 참음과 신실하심을 극명하게 대조하는 책입니다. 그러나 사사기 때에만 이 일이 일어나야 하는데 사사기의 사건들은 오늘도 현재진행형이지 않습니까?
나의 삶의 방향은 세상입니까? 하나님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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