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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장 31-32절( 두고 두고 )

정지훈 2017.07.15 08:40 조회 수 : 128

나눔날짜 2017-07-15 

삿 1:31) 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삿 1:32) 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사사기의 서론 부분인 1장 후반부입니다. 아셀 족속은 주객이 전도되어 정복해야할 땅에서 셋방살이를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주인이 가나안, 객이 이스라엘 사람이 됩니다.

 

삿 1:33) 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납달리는 그 땅 거민 중에 거주하며, 가나안 사람들을 종으로 부립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 가운데 만연한 우상문화와 음란 때문에 그들을 헤렘하라 하셨는데 오히려 그들과 더불어 삽니다. 그리고 이제는 전세가 역전 되었습니다.

 

삿 1:34)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이제 가나안 아모리 사람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습니다. 정복해야 할 땅에서 쫓겨 산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유다 ⇒ 베냐민 ⇒ 므낫세(27절) ⇒ 에브라임(29) ⇒스불론(30)⇒아셀(31)⇒ 납달리(33) ⇒ 단(34)

 

사사기는 이 서론의 모습대로 이스라엘이 점점 내려가는 것을 보여 줍니다. 유다의 순종으로 시작 하는 것 같았지만 유다도 온전히 순종치 않고, 마지막으로 갈수록 나빠지다가 단에 가서는 치욕스런 삶으로 치닫습니다.

 

사사기는 가나안 정복 당시 이들의 불순종의 삶이 결국 이스라엘 전체 멸망의 불씨가 된다는 것을 강조 합니다. 오늘 내가 순종하느냐, 불순종 하느냐는 내 삶 뿐만 아니라 내 후손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