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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9장 3절( 가장 귀한 전도 )

정지훈 2017.06.06 07:56 조회 수 : 26

나눔날짜 2017-06-06 

창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해서 갑자기 종에서 해방된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나오는 형통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과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형통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내 삶 가운데 일하심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것은 그분의 말씀에 나를 맡길 때입니다.

 

창 39: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이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인지 자기 욕망으로 사는 사람인지를 아는 데에는 꽤 시간이 걸립니다. 2절과 3절 사이에도 상당한 시간의 간격이 있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는 것을 무엇을 통해 알 수 있었을까요? 두 번째 모든 일에 형통했다는 분명 가시적인 결과로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첫 번째로 함께 하심을 보며 하는 표현은 그에 반해선 조금 다른 표현입니다.

 

그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았다는 겁니다. 어떤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들어 낸 것일까요? 사실 노예가 뭔가를 잘하거나 남보다 뛰어나 봐야 별게 있겠습니까? 다른 노예들 보다 마당을 좀 더 깨끗하게 쓴다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았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요셉이 자신이 처한 고통스런 상황을 분노나 원망으로 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하나님의 논리로 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자기 할아버지를 버리지 않으시고 고난가운데 아버지를 살리셨듯이 내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신실하게 살면 나도 동일하게 구원하실 것을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도무지 일반적인 사람이 할 수 없는 행동으로 사는 겁니다. 보디발이 그것을 본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주목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증거 하는 것은 우리에게 맡겨진 가장 큰 사명입니다. 말로 하는 전도도 귀하지만 가장 귀한 전도는 삶으로 하나님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선 앞에서 그분의 말씀대로 사는 우리의 삶의 방식 때문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삶을 살아 가기를 힘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