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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17-03-10 

수 20: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수 20:8)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여호수아서 20장과 21장은 땅 분배의 대 단원의 막을 내리는 순간입니다. 모세오경 때부터 시작되어온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분배하는 그 장대한 여정이 끝을 맺는 순간입니다. 한 시대가 새롭게 시작되는, 바꾸어 말하면 긴 세월 이루시고자 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펼치지는 첫 순간입니다.

 

그런데 20장은 도피성 6개를 세우는 이야기가 나오고 21장은 48개의 레위성읍을 따로 구분해서 레위자손에게 분배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무엇을 의미 합니까? 20장에 도피성을 세움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나라를 공의로운 나라로 세우시길 원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공의로운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21장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고 훈련하기 위해 레위성읍을 세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이 이 일을 이루시길 원하셨습니다. 사실 지금도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은 이 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이 중요한 일을 이루어 가시는데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일하시지 않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시려면 먼저 땅을 구분하고 성읍을 구분해서 도피성과 레위성읍을 배치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이 주신 것들 가운데 다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린 것으로 이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오늘 본문이 7-8절에서 이스라엘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구별하여 드린 그 땅에 도피성을 세우십니다. 그리고 21장에서는 이미 그들에게 주신 성읍을 다시 하나님께 드림으로 그곳에 기도하며 율법을 가르치는 레위성읍을 세우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늘 사람들의 자원하는 순종을 통로 삼으셔서 당신의 나라를 일구어 가십니다. 하나님께 받은 것 중에 일부를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림으로 이스라엘의 신앙의 삶이 세워져 가는 것을 보여 줍니다. 우리의 신앙도 우리의 교회도 우리에게 주신 것 중에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린 것으로 세워져 갑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나라를 견고히 해 나가는 일에 우리를 동역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사실 건강도 물질도 시간도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지만, 그것을 명하신 대로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려,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주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예물로 하나님은 당신의 나라를 견고히 세워 가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동역자로 불러 주십니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매일 동역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