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눔날짜 2016-12-23 

히 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많은 크리스챤들이 6절을 근거로 하나님을 찾기만 하면 좋은 것을 얻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6절은 6절만 보면 안됩니다.

작게는 3절-8절에 속한 단락입니다. 조금 더 작게는 6절의 주어는 5절에 나오는 에녹입니다.

어제 말씀드렸지만 히브리서가 말하는 믿음은 지적인 동의나 심리적인 확신이 아닙니다.

순종 즉 행동이 수반되는 것이 믿음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6절에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신다는 구절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찾는 자들에게”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따라쉬입니다. 이 동사의 뜻은 “주의하여 찾다” 혹은 “주의하여 구하다” 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삶 속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푸는 법을 하나님께 문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 하기에 그 문제를 세상의 방법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대로 문제를 풀기 위해 지혜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가 말하는 찾는 것의 의미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의 문제를 풀어 가고자 간구 하고 행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그를 찾는 것입니다.

 

에녹은 어떻게 하나님을 찾고, 자신의 삶의 문제를 풀었기에 상을 받았습니까?

당시에 세상 사람들이 자녀를 기를 때 원칙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영향력 있고, 안정된 직장을 얻고, 남들이 보기에 자랑 할만한 인생이 되게 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에녹은 하나님을 경외 하는 인생으로 자식들을 길렀습니다.

하나님이 삶에 목적이 되는 인생으로 자식을 키운 사람이 에녹 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홍수로 모든 사람을 쓸어 버리시지 않습니까?

 

에녹만 하나님을 찾은 것입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육신의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승천하는 상을 주신 것입니다.

히브리서의 믿음은 철저하게 순종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 말씀대로 걷는 이가 누리는 복을 이야기 합니다.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우리가 믿고 싶은 대로 하나님을 믿지 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걸음을 걷는 남은 한해의 시간들이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