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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1장 1-2절 솔로몬의 사랑

정지훈 2016.11.12 08:10 조회 수 : 80

나눔날짜 2016-11-12 

왕상11:1 <솔로몬의 마음이 여호와를 떠나다>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왕상11: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열왕기상 3장부터 11장까지는 솔로몬의 일대기를 기록한 장입니다. 솔로몬 인생의 후반부를 11장 1절은 한마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라고 합니다. 그리고 2절에도 마찬 가지로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란 말로 솔로몬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밝힙니다.

 

“사랑하다”라는 히브리 말은 다바크입니다. 달라붙다, 애착을 가지다. 중요시 여기다. 라는 뜻을 지닙니다. 구약 성경에서 사랑의 관계는 부부간의 관계를 설명할 때 나오는 단어입니다. 신명기에 자주 나오는 표현인데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관계를 나타낼 때 자주사용 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하는 민족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여호와 하나님은 아내와 남편의 관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사랑해야 한다는 겁니다. 당연이 솔로몬도 하나님만을 나바크 해야 합니다.

 

국제 결혼을 금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아스는 룻과 결혼함으로 그리스도의 족보를 이어갑니다. 말하는 것은 솔로몬이 하나님이 앉으셔야 하는 자리에 이방여인을 앉혔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이 바뀌어져 있는 겁니다. 생에 목적이 바뀌면 안됩니다. 하나님을 목적삼아야 할 솔로몬이 세상을 사랑함으로 솔로몬의 인생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등지게 됩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이스라엘에 파멸을 가져오는 단초를 제공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하나님을 다시 모시어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