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20-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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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6:4)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하나님께서는 불안해 하는 야곱에게 약속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 가고 너를 인도 하여 다시 올라 올것이다” 그기에 한 가지를 더 약속하십니다. “요셉이 너의 눈을 감기리라”
본문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우리가 가진 유교적 배경이 방해를 합니다.
우리 민족은 부모님의 임종을 지키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자식 된 도리를 다하는 것 부모님의 임종을 곁에서 지키는 것으로 여깁니다.
그 손으로 부모님의 눈을 감겨 드리는 것을 효도라고 여깁니다. 그러기에 본문의 말씀은 야곱에게 위로하시는 말씀으로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전통은 유교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장례문화도 우리와 다르게 잔치 형식을 갖춥니다.
우리처럼 세 번의 예식을 베풀지도 않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장례문화로 본문을 해석하면 의미가 통하지 않습니다.
요셉이 야곱의 눈을 감겨 준다는 의미는 “내 약속의 성취를 너는 다 보지 못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너를 통해 성취되지 못한 내 약속이 요셉의 손에 넘겨질 것이라”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요셉이 야곱의 눈을 감기는 일은 마치 계주경기에서 다음 주자가 앞사람의 바톤을 이어 받는 개념으로 말씀하시는 겁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져 가는데 있어 그 주체가 누구인지를 기억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주체는 하나님 이십니다. 한 인간에 의해서 그 모든 것이 완성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열매를 거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평생 씨 부리는 일만 감당한 사람도 있고 그래서 열매는커녕 꽃이 피는 것조차 못보고 지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뿌려놓은 것을 거두는 역할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모든 것을 본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야곱에게 하시는 말씀의 본질이 무엇입니가?
말씀을 붙들고 주님 바라보며 나아가지만 우리의 예상과 다른 결과를 받아 든다 할지라도 섭섭해 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전능하신 그분의 손에 맡겨 드리는 믿음, 인생은 그저 말씀 안에서 그 과정을 걸어 가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선으로 인생을 인도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긴 세월 무던히 반복했던 기도의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르게 일들이 전개 될 때 예배는 드리면서도 마음에 의문이 전혀 풀리지 않아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쫒아온 하나님의 뜻과 너무 다른 모습입니다. 하나님 이 길이 맞습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십니까?
그러다 창세기의 말씀을 통해 깊이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거짓과 이기심 욕망가운데 살아가는 인생들의 삶속까지 뚫고 들어 가셔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그분의 열심 덕분에 인생이 구원을 이루어 감을...
삶에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자들의 기도에 하나님은 약속하신대로 온전하게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아무쪼록 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걸어 가 보십시다.
실패 하게 하시면 실패 하는 대로, 넘어지게 하시면 넘어 지는 대로, 박수 받고 성공하게 하시면 그모습 그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시 하며 걸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기를 결단하며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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