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20-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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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3:8 유다가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저 아이를 나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곧 가리니 그러면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어린 아이들이 다 살고 죽지 아니하리이다
창43:9 내가 그를 위하여 담보가 되오리니 아버지께서 내 손에서 그를 찾으소서 내가 만일 그를 아버지께 데려다가 아버지 앞에 두지 아니하면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
창43:10 우리가 지체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벌써 두 번 갔다 왔으리이다
야곱의 가족들은 최악의 기근 앞에 속수무책입니다. 다시 애굽으로 올라가야만 먹고 살 수 있는 지경에 이른 겁니다. 하지만 야곱은 여전히 베냐민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때 유다가 충언합니다. 어쩌면 유다가 말했기 때문에 아버지 야곱의 마음이 움직였는지 모릅니다. 유다도 사랑하는 두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었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잃은 슬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다의 충언은 야곱의 마음을 흔듭니다.
돌아보면 형제들이 집으로 돌아오던 날 르우벤이 제일 먼저 아버지를 설득했습니다. 애굽으로 베냐민을 데려 갔다가 다시 데려오지 못하면 자기 자식들의 목숨을 걸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출발해야 하는 날에는 르우벤은 없고 유다가 자기 생명을 걸고 아버지를 설득합니다. 도착하는 날 멋지게 말했던 르우벤이 출발하는 순간에는 가만히 있습니다. 결정 적인 순간에 유다가 행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다는 자신이 담보가 되겠다고 합니다. 형제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는 것, 희생의 삶을 실천하기 시작합니다. 유다의 삶이 참된 회개의 삶을 살기 시작했음을 보여 줍니다.
유다는 사람을 섬기고 나아가 희생하는 자리에 까지 나아갑니다. 섬김과 희생 말 그대로 그가 행하고 있는 봉사는 말이 아닌 행동임을 보게 됩니다. 르우벤처럼 말로만 봉사하는 경우가 허다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왕(섬김)이요 제사장(희생)으로 부르신 우리에게도 이처럼 말만이 아닌 삶으로 순종하길 원하십니다. 르우벤이 아닌 유다의 모습을 조금더 닮아 가는 하루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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