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20-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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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2:24) 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그들과 말하다가 그들 중에서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 앞에서 결박하고
형제들은 시므온이 결박당하는 모습을 보며 살려 달라고 울부짖던 요셉이 떠올랐을 겁니다. 지금 자신들 앞에 서 있는 총리, 엄한 저 사람 자신들이 무엇을 부탁해도 들어 주지 않는, 아무 말도 통하지 않는 그의 냉정함과 엄함을 보면서 요셉이 살려 달라고 애걸 했던 그러나 아무 말도 들어 주지 않았던 자신들의 잔인함을 뼈에 사무치도록 기억해 내었을 겁니다.
그것이 요셉이 의도한 바였습니다. 이렇게 일하는 의도가 무엇입니가? 형들이 자신들의 죄를 절감하고 자신처럼 회개하기를 바라는 겁니다. 회개의 깊이가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 겁니다.
요셉은 예수그리스도를 예표 합니다. 특히 이 부분을 성경 학자들은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자주 인용합니다. 요셉이 형들의 회개를 위해 엄히 대하는 모습, 그들을 훈련하기 위해 이 일을 행하지만 그러면서도 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그들과 말하다 뒤 돌아 서서 우는, 고통스러워 하시는 그 모습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이라고 설명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모습 이라는 겁니다. 우리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하시려고 때로는 엄히 대하시고 때로는 광야로 구덩이로 모시지만 어쩔 줄 몰라 하는 우리를 보시면서 속으로는 울고 계시는 그 하나님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요셉이 아픈 마음에도 형들의 회개를 위해 일하듯, 우리도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야 하니까 울더라도 아프더라도 우리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여러분 우리가 때로 힘들고 하나님이 없는 것 같은 상황을 맞이할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참마음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이 어떠신지를 알고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광야를 주시는 하나님, 우리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하기 위해 일하시지만! 그분의 마음은 우리가 하루라도 빨리 회개 하고 자신의 자격없음을 깨닫고 두손들고 나아오기를 간절히 바라시지만, 우리가 두렵고 아파서 울 때는 함께 우시는 하나님!
왜 우리의 삶에 광야 수업이 반복됩니까? 우리는 이 땅에 와서 행복하게 살다 가게 만들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나하고 내 가족들 잘 먹고 잘 살고 아무 문제 없으면 되는, 그 수준에 머물게 내 버려 두시는게 아니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는 겁니다.
행복하게 사는 삶이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제사장이요 왕으로 세우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셔야 합니다.
여러분 혹시 광야에서 수업을 받고 계십니까? 가나안에서 기근을 맞이 하고 계십니까? 어려움과 안타까움의 상황 가운데 계십니까?
그때는 이 관점으로 우리의 삶을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을 잘 깨달아서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들을 잘 발견하고 그 사명을 내 삶에 목적삼고 살기를 다짐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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