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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1일 수요일

신승오 2016.08.17 18:14 조회 수 : 20

나눔날짜 2016-05-11 

(창 16: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그렇게 믿음이 출중한 것처럼 보였던 아브라함이 사래의 말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당시의 관습으로 네 몸에서 씨가 나올 거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첩을 통해 아이를 얻음으로 이룰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 역시도 하나님을 믿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중요해 지니까 과정은 상관없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과정입니다. 과정은 말씀의 본질입니다. 

본문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네 몸을 통해서 나는 것입니다. 두 사람은 알았습니다. 너와 네 아내를 통해서 아이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심을 알았지만 그것은 기다림을 수반하는 일이 남습니다. 과정은 길고, 내 생각과 다릅니다. 견디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결과만을 목적 삼는 한 인간에게는 늘 과정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과가 중하기 때문에 자기 방법으로 그 결과를 이루기를 주저 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말씀의 본질은 뒤편으로 밀려나기 일 수입니다.

여러분 지금 아브라함과 사래 이 부부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입니까? 이 두 사람은 자기 나름 대로 하나님을 믿어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써서라도 그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아브람과 사래의 주된 관심은 믿음에 본질에 있지 않습니다. 말씀을 믿고 과정에 충실하며 기다리기 보다 자기가 바라는 결과를 이루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말씀과 무관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쓰고 있는 시간이, 나의 삶의 방향이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지 돌아보는 한 날되 기를 애써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