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9-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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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이 작은 이삭을 줍는 일로 복을 받았다면 보아스는 작은 이삭을 나누는 일로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기에게 맡겨진 대로 주고 또 받는 일 가운데 제각기 복을 받습니다.
지난 시간에 보아스의 언행과 아름다운 신앙은 누구로 부터 물려받았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경학자들은 그의 어머니를 여리고 성의 라합으로 봅니다.
이방여인으로서 그리고 기생출신으로 이스라엘 사회 가운데 살면서 그녀가 당했을 고통은 말로 열거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낮고 천한 자신에 대해 열등감으로 살기보다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자신의 존귀함을 깨닫고 나아가 겸손과 낮아짐을 자녀에게 전할 수 있었을 겁니다.
낮고 작은 어머니와 자신을 돌아보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체험하며 그 어머니로부터 낮고 작은 사람을 대하는 법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자세를 배운 보아스임을 생각해 봅니다.
보아스를 성경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성경이 어떤 사람을 칭찬할 때 직접적인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보아스를 설명하기 위해 성경이 취한 방법은 일꾼들과의 대화를 기록해 두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일꾼들과 나누는 인사 한마디로 신앙과 그 인생의 격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와 대화 하는 모습만으로 사람의 인격과 신앙이 설명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대화도 우리의 신앙과 인격을 단번에 들어 냅니다.
룻 2: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보통의 밭을 가진 주인은 밭에 오면 일군들에게 빨리 빨리 일하고 게으름을 피우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보아스는 오자마자 그들의 행동거지를 살펴기보다 그들의 어떠함과는 상관없이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귀히 여기고 있습니다.
사사기 시절은 철저하게 이기적인 논리가 판을 치는 시절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흉년의 때를 넘어서고 있는 몹시도 어려운 때였습니다.
상황의 어떠함을 넘어 사람들의 형편과 마음을 돌아보는 보아스, 그는 축복함으로 사람들의 인생에 위로를 줍니다. 보아스를 통해 깨달아야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은 상대의 복을 빌어 주는 자를 복 주신다는 것입니다. 축복 기도는 복을 받는 첩경이 됩니다. 세상이 각박해진 이유는 단순합니다. 모두가 내 복만 챙기려하는 까닭입니다. 다른 사람의 평안 다른 사람의 복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복을 받고 싶으면 복 받을 짓을 해야 합니다. 복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를 기쁘시게 할까 그런거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경에 복 받는 비결은 남을 위해 기도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축복하면 됩니다.
뒤틀린 심사를 버리고 다른 사람의 복과 유익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면 그 삶 자체가 복입니다. 남은 한해의 마지막 시간들을 중보 하는 시간들로 채워 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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