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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3일 수요일

신승오 2016.08.07 10:12 조회 수 : 39

나눔날짜 2016-03-23 

신 14:22)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레위기에서 그리고 민수기에서 여기 신명기에서 십일조를 명하십니다. 그런데 십일조는 계속해서 그 쓰임의 영역이 확대 되어 갑니다.

신 14:26)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제사장과 레위인, 성전 유지를 위해서가 첫 번째 사용 목적이었다면 다음으로는 권속들이 함께 먹고 하나님 앞에 축제로 나아갈 것을 명하십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자신의 집에서 자신의 이름으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누게 하십니다. 십일조를 통해서 내게 주신 것들을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리게 하심으로 내가 아니라 하나님만이 온전히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헌금 구조를 만드신 이유는 다름이 아닌 우리로 청지기의 삶을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때에만 사람은 물질 때문에 타락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런 구조 자체가 이 세상을 살며 물질의 노예 되지 않고 진리에 사로잡힌 사람 으로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나의 내일이 내 손에 있지 않음을 고백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돈이 나의 내일을 보장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나의 내일을 책임 지신다는 것을 고백하는 사람들의 손과 발의 고백입니다.

이 삶은 신약에서 바꾸어 말하면 청지기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청지기의 삶은 추상적이고 더 높은 어려운 삶이 아닙니다. 아니 더 많은 것을 드려야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청지기가 아닙니다. 청지기는 말씀 하신 것을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눅 12: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눅 12: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