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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5일 화요일

신승오 2016.08.07 10:10 조회 수 : 24

나눔날짜 2016-03-15 

창14: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세상 사람의 대표인 소돔 왕은 짧고, 예의 없이 상식 밖의 말을 합니다. 보내라. 그리고 네가 가져라. 명령합니다. 사람도 물품도 모두 아브라함의 소유임을 모두가 아는 순간입니다. 세상 사람의 대표인 악인의 교만은 결코 겸손을 모릅니다. 눈앞에 이익만 탐할 뿐입니다. 그가 잠시 아브라함을 신앙인으로 인정할 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이 갑자기 변해서 함께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세상의 논리로 살아 가며 우리에게 요구합니다.

딤후1: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바울은 죽음을 앞두고 사랑하는 디모데에게 말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으니 고난을 받으라 하지 말고 그 능력으로 풀어 주실 것을 약속해야 하는데, 능력을 힘입어 고난으로 나아 가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밑 구절에서 한번 더 강조 합니다.

딤후1: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딤후1: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나도 주님을 믿으면서 고난을 면제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평생을 고난 속에서 걸어가고 그 안에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디모데에게 부탁하는 겁니다. 그러니 너도 그렇게 살아라 하는 말씀이 13-14절의 말씀입니다.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면서 이루고자 하는 사명은 바른 말, 아름다운 것, 곧 복음을 지키는 것이란 것입니다. 결국 13-14절은 고난 받으라의 다른 식의 표현입니다.

주일 말씀에 핵심은 아브라함의 선택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소돔왕의 상식 밖의 요구에 자신의 기준으로 문제를 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겉으로 볼 때 고난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지혜이기에 오늘도 그분의 길에 서는 연습을 하는, 고난 가운데 거하는 한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