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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장 22절( 세가지 액체 )

정지훈 2019.11.12 09:14 조회 수 : 73

나눔날짜 2019-11-12 

룻1: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나오미와 룻은 빈손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자를 아버지께서는 결코 저버리시도 주리게 하시지도 않으십니다.

본문은 그들이 돌아올 때 보리추수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립니다.

 

신앙은 아주 적은 가능성, 조그만 희망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변함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순종으로 나아갈 때,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종은 변함없는 시선과 말씀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순종과 몸부림은 인생을 새롭게 합니다.

 

하나님은 인생에게 세 가지 액체를 주셨습니다. 눈물과 땀과 피 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눈물과 땀과 피를 흘릴 줄 아는 사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이 액체들은 굉장히 값진 것으로 하나님께서 사람 안에 숨겨두신 것들인데 이것들이 밖으로 흐를 때 사람을 새롭게 합니다.

 

룻과 나오미가 함께 흘렸던 회개의 눈물로 말미암아 베들레햄에서 그들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흐르던 눈물도 하나님께서는 보아스를 통해 닦아주십니다.

 

인생이 새로워지는 수단이 회개의 눈물입니다.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새 역사의 출발은 굳은 결단이나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회개의 눈물을 흘릴 때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말씀을 따라 자기 부인의 길 십자가의 길을 선택함으로, 땀과 눈물과 피를 흘리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그의 인생도 새로워 집니다.
 
예수님도 세 가지 액체를 흘려주셨습니다. 주님이 흘리신 눈물과 피와 땀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죄로 얼룩진 우리의 인생은 심판과 정죄로 죽을 수 밖에 없었는데, 우리를 위해 주님은 십자가의 피흘리심을 순종하셨습니다.

주님이 흘리신 피로 말미암아 사망에서 생명으로 흑암에서 빛으로 옮겨 졌습니다.

주님의 눈물과 주님의 땀과 주님의 피로 우리의 생이 새롭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본받아 눈물과 땀과 피 흘리기를 애써봅시다.

나의 생이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삶이 새롭게 될것입니다.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에 손에 의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