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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19-09-10 

창 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많은 신앙인들이 세겜에 머뭅니다. 벧엘 보다는 세겜이 휠씬 덜 부담 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벧엘로 올라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목적 삼고 말씀안에 사는 벧엘 반면에 하나님을 수단 삼고 여전히 내 중심으로 사는 세겜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야곱의 딸 디나의 사건은 바로 그 결과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신앙은 반드시 그와 함께 하는 가족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야곱이 겉으로는 하나님을 쫒고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의 내면은 항복하지 않았습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야곱의 신앙은 그 집안 모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긴 세월 동안 그의 집안사람들은 하나님 중심으로 산 것이 아니라, 세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겼습니다.

 

당연히 그의 아들들과 디나도 그땅의 문화와 그 땅의 논리로 살았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아버지를 쏙 닮아 있습니다. 그 아들들도 아버지처럼 사람을 속이는데 능한 모습입니다.

 

동생이 정조를 잃자 그들은 복수의 도구로 가장 신성한 할례를 도구 삼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백성으로 할례를 받고 사는데 당신들도 할례를 받는다면 우리와 한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할례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명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할례는 다른 민족들과 구분되라고 그들과는 다른 삶을 살라고 거룩한 삶을 살라는 하나님의 특별한 명령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세상과의 분리로 주신 할례라는 명령을 세상과 하나 되게 하는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자신들의 복수의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할례를 받고 거동이 가장 불편한 3일째 되던 날 세겜 사람들을 살육했습니다. 남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재산 그리고 여자들과 아이들을 전리품으로 훔쳐 왔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이 하고 있는 짓을 보면 누가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고 누가 이방 족속인지 구분이 전혀 가지 않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야곱과 그 집안의 신앙의 현주소 입니다. 세겜에서 일어난 사건을 성경이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야곱한 사람의 신앙이 어떻게 자신의 가족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는 모습이 있지 않은지 돌아봅시다.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는 삶으로 나아가길 간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