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사기 19장 8-18절( 거짓이 일상 )

정지훈 2019.05.25 08:23 조회 수 : 86

나눔날짜 2019-05-25 

삿 19:8) 다섯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이르되 청하노니 그대의 기력을 돋우고 해가 기울도록 머물라 하므로 두 사람이 함께 먹고

삿 19:9) 그 사람이 첩과 하인과 더불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의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에게 이르되 보라 이제 날이 저물어 가니 청하건대 이 밤도 유숙하라 보라 해가 기울었느니라 그대는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내일 일찍이 그대의 길을 가서 그대의 집으로 돌아가라 하니

삿 19:10 그 사람이 다시 밤을 지내고자 하지 아니하여 일어나서 떠나 여부스 맞은편에 이르렀으니 여부스는 곧 예루살렘이라 안장 지운 나귀 두 마리와 첩이 그와 함께 하였더라

삿 19:11 그들이 여부스에 가까이 갔을 때에 해가 지려 하는지라 종이 주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가 돌이켜 여부스 사람의 이 성읍에 들어가서 유숙하십시다 하니

 

여부스 성 예루살렘은 당시에는 가나안 성읍입니다. 그 이방 성읍에 머물 것을 하인이 제안합니다.

하지만 레위인은 이스라엘 성읍으로 가기 원합니다. 겉으로 보면 당연한 선택 같습니다.

 

삿 19:12)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돌이켜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하지 아니한 이방 사람의 성읍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니 기브아로 나아가리라 하고

삿 19:13) 또 그 종에게 이르되 우리가 기브아나 라마 중 한 곳에 가서 거기서 유숙하자 하고

삿 19:14) 모두 앞으로 나아가더니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가까이 이르러 해가 진지라

삿 19:15 기브아에 가서 유숙하려고 그리로 돌아 들어가서 성읍 넓은 거리에 앉아 있으나 그를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하게 하는 자가 없었더라

 

레위인의 생각에는 동족의 성읍이 더 안전하고 그리고 레위인인 자신을 대접해 줄것을 기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착각입니다. 이미 이스라엘 공동체는 연합이 깨어져있는 상태였습니다.

 

삿 19:16 저녁 때에 한 노인이 밭에서 일하다가 돌아오니 그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 산지 사람으로서 기브아에 거류하는 자요 그 곳 사람들은 베냐민 자손이더라

삿 19:17) 노인이 눈을 들어 성읍 넓은 거리에 나그네가 있는 것을 본지라 노인이 묻되 그대는 어디로 가며 어디서 왔느냐 하니

삿 19:18) 그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유다 베들레헴에서 에브라임 산지 구석으로 가나이다 나는 그 곳 사람으로서 유다 베들레헴에 갔다가 이제 여호와의 집으로 가는 중인데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는 사람이 없나이다

 

노인이 묻습니다. “어디에서 어디로가냐?” 그 질문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에브라임 산지로 간다” 거기 까지만 대답하면 됩니다. 그런데 레위인이 말합니다. “여호와의 집으로 가는 길인데 나를 영접하는 사람이 없다”. 왜 갑자기 여호와의 집을 언급합니까? 대접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여행의 목적이 종교적 목적이라고 속여 환대를 받으려는 것입니다.

 

첩 때문에 여행을 하고 있으면서도 자기를 높이고 대접받으려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매순간 거짓이 일상이 되어 있는 제사장을 봅니다.

 

우리의 일상에도 거짓으로 덮여있는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는 아침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