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9-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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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7:1)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사사기의 구조상 17장은 종교적 타락상의 결론부에 해당합니다. 무엇이 악인가에 대한 답을 본문이 구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미가입니다.
미가라는 이름의 뜻은 “누가 하나님 같은가? 누가 하나님을 닮았는가?” 즉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되자 라는 아름다운 고백과 의지를 담은 이름입니다.
사사기 기자는 결론부 서두에 미가를 등장 시킴으로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겁니다. 하나님을 닮으라고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 중에 하나님을 닮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비꼬는 결론 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생각은 다릅니다. 이스라엘 백성 모두는 스스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그들이 오히려 하나님이었다고 묘사하려는 겁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가 각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사기시절 그렇게 많은 성전(산당)과 예배 그리고 기도와 예물이 있었지만 하나님과는 무관한 것들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당연히 그리스도인입니다. 인생에게 주어진 영광스러운 이름입니다. 그리스도 인의 뜻은 또 하나의 예수님이란 뜻입니다. 작은 예수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을 돌아 보면 그리스도인으로 불리지만 전혀 예수님스럽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혹시 우리도 이름값을 못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 봅시다.
매일 매일 주님 닮기를 애써 봅니다. 아니 주님 바라보는 것만이라도 잊지 말고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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