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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19-02-28 

삿 16:20) 들릴라가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깊은 잠에 빠졌다가 깨었는데 하나님의 임재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도 모릅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없었던 삼손은 하나님이 동행하심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그저 자기에게 주어진 힘(은사)만을 주목하며 삽니다.

 

오늘도 삼손처럼 능력과 힘을 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과 깊은 관계 없이 주신 은사만을 주목하며 살기도 합니다. 은사에 함몰된 나머지 주신 은사를 내 것으로 착각합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내 삶에 그 은사를 받을 만한 근거가 있다고 착각하고 그 은사가 내 삶에 유지되기를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방 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그분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왕이요 제사장이라 칭하십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야 하는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이름만 왕이요 이름만 제사장이 아닌 그 삶을 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왕과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으로 끝이 나서는 안 됩니다. 왕처럼 제사장처럼 살아야 합다. 홀로 떨어져 내가 원하는 삶을 영위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닙니다.

 

부르신 대로 주님을 머리로 그분의 지체 가운데 서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은 교회 안에서 왕과 제사장으로 살 것을 요청하십니다.

 

왕 같은 삶은 어떤 삶입니까? 예수님이 보여주셨습니다. 주가 보이신 왕의 모습은 다스림과 통치, 군림이 아닙니다. 섬김 이었습니다. 섬김의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가 부르신 왕의 사명입니다.

 

제사장의 삶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보여 주신 제사장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화홰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사이를, 사람과 사람사이를 화평케 하는 것입니다.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의 사명은 가는 곳 마다 화평케 하는 삶입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지 않으면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매일 성경 읽기와 기도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매일 하나님과 관계를 맺지 않으면 종국에는 내 뜻을 이루기 위해 살게 됩니다.

 

오늘도 삼손처럼 받은 은사와 능력을 과시하며 맡겨진 역할과 무관한 삶을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나를 돌아 봅니다. 주님을 머리로 그분의 지체로 살고 있는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그 뜻 행하기를 애쓰고 있는지!

 

우선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 위해 시간을 내어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