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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5장 16-17절( 삼손의 노래 )

정지훈 2019.01.31 07:18 조회 수 : 109

나눔날짜 2019-01-31 

삿 15:16) 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삿 15:17) 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손에서 내던지고 그 곳을 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

 

삼손이 노래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습니다. 노래의 주제는 보잘것없는 무기로 승리를 이룬 자신입니다.

“내가 천명을 죽였다”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삼손은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결여 되어 있습니다.

 

그곳의 이름을 라맛 레히(턱뼈의 언덕)라 하며 자신의 승리를 기념합니다. 승리를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이름은 빠져 있습니다. 승리의 영광을 자신이 취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도 삼손 같은 사람이 많습니다. 성령의 은사는 많이 받았지만 성령의 열매는 맺지 못한 사람들이 바로 그와 같은 사람들 입니다.

 

삼손처럼 여호와의 영이 임하여 외적 능력은 많이 받았습니다. 똑똑하고 능력과 재주가 탁월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지 않습니다.

인내와 용서 오래 참음 화평 자비와 온유 양선 이런 삶과 거리가 멉니다.

 

삼손은 죽을 때까지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주님을 닮아 가지는 않습니다.

주신 은사를 가지고 일은 잘 할지 모르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성품으로 살아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도 사용하십니다. 그를 통해 이스라엘과 블레셋을 분리 시켜 나갑니다.

하나님은 삼손의 불순종마저 재료로 삼아 하나님의 일들을 일구어 나가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매이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도 착각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우리 중심적으로 많은 일들을 해석합니까?

“내게 아직 사명이 남아 있어서 하나님이 나를 불러가지 않으셨다”고들 합니다.

 

순종을 통해서도 불순종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 내가 주님을 닮아 가지 못하면 삼손처럼 쓰임을 받는 겁니다.

 

은사와 열매는 같이 가야 합니다. 그때에만 하나님께 영광이고 본인에게도 축복입니다.

은사와 더불어 그리스도의 성품 닮기를 우리 모두는 애써야 합니다. 매일 말씀과 기도로 나아가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매일 아침 기도와 말씀을 읽음으로 시작합시다. 경건의 훈련을 애쓰는 매일 되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