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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6장 12절( 은혜받은 이유? )

정지훈 2018.09.03 20:09 조회 수 : 35

나눔날짜 2018-09-03 

창26: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이삭은 지금 이런 하나님의 복을 받을 만한 행동을 한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랄에 멈추어 서서 양다리를 걸치고 서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그런 그에게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의 아내의 문제만 해결해 주신게 아니었습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그해에 백배의 수확을 거두게됩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입니다. 농사의 수확은 로또같이 한 번에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이삭의 주업은 농사가 아닙니다. 목축업입니다.

그런데 이방 땅에 와서 농사를 지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 이었기에 시작한 것입니다. 

 

시골에 귀농한 사람들이 농사를 짓다 포기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심으면 자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잠못자가며 물도 대어야 하고 잡초도 솎아내고 거름도 주어야 합니다.

 

12절 본문은 농사를 지었다라고 합니다.

히브리어로는 씨를 뿌렸다. 그리고 수확을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두 단어 사이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저 말씀 앞에 그랄에 멈추어 선 것 외에는 한 것 없는 이삭에게 하나님은 복 주십니다.

 

인생 가운데 동일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온전한 순종이 없어도 온전한 믿음이 없어도 여전히 욕망을 따라 걸어 갈 때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서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든 은혜 베푸시기를 망설이지 않으십니다.

 

내가 무엇을 잘해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은혜가 주어진 것이 아님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