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8-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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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9:46)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이를 듣고 엘브릿 신전의 보루로 들어갔더니
삿 9:47)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들이 모인 것이 아비멜렉에게 알려지매
삿 9:48) 아비멜렉 및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살몬 산에 오르고 아비멜렉이 손에 도끼를 들고 나뭇가지를 찍어 그것을 들어올려 자기 어깨에 메고 그와 함께 있는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가 행하는 것을 보나니 빨리 나와 같이 행하라 하니
삿 9:49) 모든 백성들도 각각 나뭇가지를 찍어서 아비멜렉을 따라 보루 위에 놓고 그것들이 얹혀 있는 보루에 불을 놓으매 세겜 망대에 있는 사람들이 다 죽었으니 남녀가 약 천 명이었더라
아비멜렉의 분노는 끝이 없습니다. 남아 있던 세겜 사람들을 연이어 공격합니다.
그들은 신전의 보루(다락방)으로 피하지만 아비멜렉은 그곳에 불을 놓아 그들을 태워 죽입니다.
앞서 요담의 우화에서 나온 저주가 문자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가시나무에서 불이 나와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른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말이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 진 것입니다.
세상에 악에 대해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은 자주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악에 동조한 세겜 사람들에게도 드디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된 아비멜렉이 사용한 폭행의 정도는 지나치게 잔인했습니다. 사실상 두 부족을 학살했습니다.
정권을 잡기 전에는 피를 나눈 형제들을 살육했고 정권을 잡고난 후에는 동족을 학살합니다. 마치 기드온이 이성을 잃어 동족을 학살 하던 모습과 같습니다.
사람은 높은 지위에 오를수록 더 자비롭고 관대해져야 합니다. 그러나 아비벨렉에게는 이런 기본적인 아량이 없었습니다.
저자는 아비벨렉의 잔인성을 자세히 묘사함으로써 그가 죽을 때까지 성품이 변하지 않았으며 왕이 될 만한 재목이 아니었음을 시사 합니다.
왕이 갖추어야 할 덕망을 전혀 갖추지 못한 사람을 왕으로 세운 세겜의 어리석은 행위가 무자비한 죽음의 부메랑으로 되돌아온 것입니다.
좋은 사람 한명을 세우는 것은 공동체에 복이 됩니다. 반대로 잘못된 사람을 세우면 두고두고 후회할 뿐만 아니라 그 대가를 온 공통체가 치르는 것을 봅니다.
처음부터 좋은 사람들은 없습니다.
기도와 말씀만이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빚어 갑니다.
오늘 한날도 하나님의 손에 의해 다듬어져 가는 복된 한날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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