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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9장 22-24절( 관계 )

정지훈 2018.08.08 09:01 조회 수 : 255

나눔날짜 2018-08-08 

삿 9:22)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삼 년에

삿 9:23)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삿 9:24) 이는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에게 저지른 포학한 일을 갚되 그들을 죽여 피 흘린 죄를 그들의 형제 아비멜렉과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 그의 형제들을 죽이게 한 세겜 사람들에게로 돌아가게 하심이라

 

아비멜렉이 스스로 왕이 되어 3년을 다스렸다고 합니다. 아비멜렉은 왕이 되기 위해 자기 형제 들을 학살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왕권을 잡은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3년이 되었을 때, 아비멜렉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스린지 3년에 라는 22절의 말씀은 아비멜렉이 왕이 되었지만 왕권을 제대로 펼쳐보기도 전에 몰락하고 말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등지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얻은 그 어떤 소유나 지휘는 손안에 모래와 같습니다.

쥔 것 같지만 모두 흘러내려 종국에는 빈손이 되는 것입니다.

 

친척지간이고 왕이 되는데 일등공신이었던 세겜 사람들과의 관계는 영원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합니다.

배반의 이유는 하나님의 직적접인 심판이었습니다. 한 가지 덧붙여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악한 일로 의기투합한 사람들의 관계는 결코 해피엔딩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악한 동기로 맺어진 관계 속에는 항상 악이 내재되어 있기에, 언제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아름다운 관계가 지속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아름다운 관계 속에는 항상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이 있습니다.

그 희생과 헌신으로 말미암아 그 관계가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동기로 맺어진 관계 속에는 희생과 헌신을 찾아볼 수 없고 오직 이기적인 욕심만 있기에 좋은 관계는 결코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행복의 척도가 됩니다. 아무리 소유가 많고, 높은 자리에 올라도 가까운 사람들과 관계가 깨어지면 얼마나 큰 불행에 빠지게 되는지를 자주 보게 됩니다.

 

결국 인생에게 좋은 관계가 복입니다. 어떤 사람이 그 복을 누립니까? 구약의 시편1편의 복도, 마태복음의 팔복도 모두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기를 애쓴 사람이 복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울타리가 되셔서 그 인생을 보장하시기 때문입니다.

 

복된 삶을 사는 유일한 비결이 있습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따라 걷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주님께 시선을 맞추는 한날 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