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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18-03-22 

삿 6: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삿 6: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미디안사람의 눈을 피해 그 좁디좁은 창고에 마련된 포도주 틀 위에 앉아 밀을 타작하고 있는 기드온입니다. 사실 지금은 하나님께서 나타 나셔서는 안 되는 타이밍입니다. 왜냐하면 기드온에게 있어서는 가장 부끄럽고 치욕스런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때 여호와의 사자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를 부릅니다. 지금 이 상황에 전혀 걸맞지 않은 이름입니다. 겁많고 소심한 이 기드온을 찾아와서 여호와의 사자는 그를 큰 용사라고 부릅니다. 본문을 직역하면 용맹스러운 장수라는 말입니다. 지금의 기드온의 모습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드온을 비아냥거리실 분이 아님을 압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지금 이 타이밍에 찾아 오셨고 그리고 그를 그렇게 부르고 계신 걸까요?

 

12절 후반부가 그 답을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는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 핵심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소심한 인생도 겁쟁이도 쓸모없는 인생도 용맹스러운 용사가 될 수 있음을 말씀하시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그 어떤 상황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을 바라 볼 때 능력의 사람으로 살아 갈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우리는 연약해도 그분은 전능하신 분이시기에.. 오늘도 하나님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