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7-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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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3:31)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성령이 임하시자 그 능력을 힘입어 평생 이스라엘의 숙적이었던 블레셋을 격파 합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가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 했고, 그 교제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맡기신 백성들을 말씀가운데 인도 하는 삶을 살았다고 해야 정상인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기에 사사기의 핵심이 있습니다. 사사기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서 단 회적으로 일은 감당했지만 그것으로 끝입니다.
한 줄로 끝나는 것은 오히려 다행입니다.
덧붙여진 내용들은, 말씀 안에 걸어 본적없는 그가 주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잘못된 길로 백성들을 인도하는 내용들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성경에 인물들을 기술할 때 일반적으로 빠지지 않는 내용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고 그 말씀 가운데 좌충우돌하지만 그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깨닫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 안에서 그가 어떻게 연단되어 가고 또 그가 어떤 결단을 하는지 성숙의 과정이 나옵니다.
그런데 사사기에 사사들은 그런 이야기가 없습니다. 성령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의 뜻을 알아 말씀가운데 행하고 백성들을 인도하는 삶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드온 드보라 삼손을 기억하고 좋아합니다.
왜죠? 그들처럼 성령을 힘입어 큰일을 행하며 유명해 지고픈 욕망 때문은 아닌지요! 우리가 성령을 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단회적인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을 간구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우리 가운데 임재해 계시며 우리에게 말씀을 조명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성령을 통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그 하나님의 영을 구하는 복된 날이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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