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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17-10-07 

고전 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다섯 번째 사랑의 모습은 모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여기 믿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아닙니다.

 

본문의 믿음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가운데 나아가면, 당장은 보이는 결과가 없더라도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그 사람도 생명다운 생명으로 세워져 간다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교회는 죄인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렇다면 서로가 볼 때 부족한 인생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지체를 볼 때 그런 눈으로만 상대를 바라본다면 그 관계가 매끄럽지 못할 것입니다. 아니 그런 시선을 가지고서는 주님을 머리로 한 지체로 또는 한 교회가 되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이 뭐라고 말합니까? 모든 것을 믿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의 역사하심을 신뢰하라는 말입니다. 지금은 부족해 보이지만 저 사람의 삶 가운데도

선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가장 가까이에서 그 섭리를 몸소 체험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나같이 소망 없었던 인생도 생명의 사람으로 세워주셨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그 사람도 사랑하시는 아버지 이십니다. 당연히 그의 삶에도 충만한 사랑으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을 믿는 삶은 성도의 당연한 도리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