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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17-09-22 

창 43:13 네 아우도 데리고 떠나 다시 그 사람에게로 가라

창 43:14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같은 고통과 아픔을 경험했던 아들 유다의 충언은 야곱의 시선을 돌리게 합니다. 야곱이 드디어 베냐민을 형제들과 함께 내려가기를 허락 합니다. 그러나 야곱이 이 결심을 하게 된 주된 동기는 따로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본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바라 봄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편애의 사슬을 끊고 있음을 봅니다. “그렇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하나님을 바라 봄으로 베냐민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부모로 살면서 착각 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내 자식을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 착각이 문제를 만듭니다. 내가 제일 사랑합니까? 아닙니다. 그 자식을 지으신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십니다. 이것을 깨닫지 않으면 우리는 사람을 바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방해 요소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지금 야곱이 이것을 알고 고백합니다. 내가 잃으면 잃으리라 합니다. 나보다 내 자녀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자녀들을 이제! 맡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신명기 6장의 명령대로 말씀을 죽을힘을 다해 가르치고 난 다음에는 그들을 자립시키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자립이 무엇입니까? 실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겁니다. 인생은 실패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발견합니다.

인생이 유한함을 아는 자만 자기 한계를 발견한 인생만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믿음의 부모는 자녀들이 실패한 후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위로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나보다 하나님이 더 우리 자녀들을 사랑하시고 그분이 우리 자녀들을 더 잘 빚어 나갈 수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들이 자신에 인생에 있어서 단독자로 서서 하나님과 씨름할 수 있도록 비켜나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