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7-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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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4:10 모 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출4: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출4: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출4: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며 이적까지 보이시고 모세에게 갈 것을 명하십니다. 그에 대한 모세의 대답입니다. 보낼 만한 자를 보내달라고 요청합니다.
무엇 때문에 모세가 이렇게 답을 합니까? 자신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40년의 광야 생활은 그로 하여금 인생의 한계를 정확하게 직시하게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도우려했던 그날의 열정이나, 사람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긴 광야 생활은 그로 하여금 말마저 잊게 한 듯합니다. 나는 입술이 둔해서 못가겠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모세가 누구입니까? 모세 오경을 기록한 사람입니다. 오경은 실로 구약의 진수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모세가 자신의 실존을 정확히 깨달음으로 말미암아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인생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만 하면 여호와의 영이 함께 하시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그 하나님을 의지 할 때에만 인생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가며 하나님을 더욱 의지 할 것 같지만 그러지 못한 것이 일반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것은 나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나의 업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의 어제의 신앙을 집착하며 나의 행동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어제의 영광은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 아닙니까? 이 사실을 직시하지 못하면 나이를 먹는 것과 신앙의 성숙은 상관관계가 없어집니다. 대게 이전에 행동에 얽매여 사는 사람들은 성숙으로 나가기가 힘이 듭니다.
어제의 영광과 승리의 열매는, 하나님의 것이고 그가 하신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정확히 봐야 할 것은 그 뒤안길에 남은, 아무 능력 없는 나입니다. 나의 실존을 정확히 보고 그분께 시선을 맞추며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겸손함이 인생에게 지혜입니다.
이 삶의 훈련이야 말로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 속에 거하게 하고 하나님을 닮아 가는 지름길이 되게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제의 영광만 늘 이야기 하는 것은 나를 바르게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고,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입니다.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을 누리는 비결이 여기 있습니다. 나에게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맞추며 도우심을 구하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한날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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