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날짜 | 2017-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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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해석대로 술 맡은 관원장이 다시 관직을 회복합니다. 그러나 요셉에게 어떠한 감사도 표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2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창40:2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잊었더라 하는 말 앞에 원문에는 한 단어가 더 들어 있습니다. 에트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즉시 입니다. 하루 만에 혹은 몇 일을 기억하고 번뇌한 것이 아닙니다. 나가자마자 즉시 잊었는데 그것은 의도적으로 있었다는 것을 들어 냅니다.
요셉의 유일한 소원은 감옥에서 나가는 것이라고 자신의 사정을 고하며 부탁했습니다. 사실 이 사건은 관원장이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자신의 미래를 알려주고 희망을 주고 또 그 꿈 해석대로 자신이 회복되었는데 상식적으로 어떻게 그 일을 잊을 수 있습니까?
그래서 그가 잊었다는 것은 윤리적인 문제로 해석해야 합니다. 관원장이 감옥에 갇혀 있는 요셉을 거들떠보지 않았다는 것이죠! 자신의 신분과 비교할 수 없는 하찮은 이방인 노예는 이제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셉은 국방부 장관 보디발이 가둔 자입니다. 요셉을 꺼낸다면 같은 왕궁에서 근무하는 보디발과의 관계가 악화 될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어쩌면 관원장도 양심과 자신의 이익사이에서 고민했을 겁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 가는 길로 즉시 걸어갑니다. 그를 잊기로 한 겁니다. 이것도 거짓말입니다. 해야 할 말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스도인들은 말합니다. 예수 믿고 말씀대로 살면 손해 보는 것 투성이고, 철저하게 자기 중심 적인 사람들 속에서 이용당하기 딱 좋다고 합니다. 성공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십니다. 요셉은 사람들의 욕망이 빚어낸 거짓말에 의해 훈련됩니다. 그리고 세 가지의 거짓말을 발판으로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형들의 배신과 거짓말, 보디발 아내의 거짓 고소, 그리고 술 맡은 관원장의 의도 가득한 거짓말입니다. 요셉 편에서 보면 인간으로서 가장 견디기 힘든 상황으로 내려 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욕망과 거짓이 판을 치는 그곳에서도 당신을 믿고 그 말씀 안에 걸어가는 자들의 걸음을 지키십니다. 그 삶을 형통케 하십니다. 오늘도 그분 안에 그 말씀 안에서 걸어가기를 주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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