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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17-07-05 

삿1:16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주하니라

 

겐 사람은 원래 미디안 족속입니다. 그러나 모세의 장인 이드로에 의해서 그들이 모세와 동행하게 됩니다. 그들은 광야 지리에 능했고 이스라엘의 눈 역할을 감당합니다. 이제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주함을 밝힙니다. 유다족속 안에 그니스 족속, 겐 족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에 동화되어 유다족속이 된 것입니다. 특별히 겐 사람 야엘이 적장 시스라를 죽인 이야기가 사사기 안에 다시 등장합니다. 이후로 겐 족속은 사라진 듯 보입니다. 그러나 오랜시간 후에 그들은 레갑 족속으로 다시 역사의 전면에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이 족속을 굉장히 칭찬하십니다. 렘 35장은 그들이 얼마나 신앙을 잘 전수 했는지 그들의 삶이 이스라엘 가운데 얼마나 신실한 삶이었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긴 세월동안 그들은 지켜야 하는 선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텐트생활을 했습니다. 레갑의 조상 요나답은 가나안에 물들지 말고, 농경 문화가 주는 풍요를 거절 하며 살아갈 것을 유언했습니다. 그리고 후손들은 그 말씀을 후대에 전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삽니다. 그 긴 세월 온전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살아갑니다. 성경은 가나안의 문화에 물들지 않고 참 이스라엘의 정신을 고수 하며 산 이들의 전통을 굉장히 칭찬합니다.

 

더 높은 곳, 더 나은 삶을 거절하고, 말씀 안에서 지켜야 할 것을 대대로 고수하며 산 레갑 족속들은 과연 칭찬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다음 세대에 자신들의 신앙의 전통을 잘 전수했기 때문입니다.

 

삶의 많은 시간들을 여기에 할애 하지 않으면, 목숨을 걸고 이 일을 하지 않으면, 가장 어려운 일이 신앙의 전수입니다. 자녀들에게 말씀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또 전수해보는 한 날이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