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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날짜 2017-03-22 

수 20:6)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실수로 사람을 죽였다 할지라도 그 사람에게 분명히 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죄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하십니다. 실수로 지은 죄지만 오로지 목숨만을 부지하고 도피성 안에 머물게 하십니다. 더 이상 과거처럼 자유롭게 살수는 없습니다. 부지중에 그리고 실수로 이 일이 벌어진 것을 인정해 주십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지금까지의 삶을 포기하고 도피성 안에서 새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어떤 사람이 도피성으로 도망친다는 것은 일단 한번 죽는 것을 의미 합니다.

왜냐 하면 그는 도피성 밖으로 나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도피성에 머무는 기간이 6절에 나옵니다. 재판을 받아서 유죄임이 밝혀지면 추방을 당하거나, 당시 대제사장이 죽으면 도피성을 나가게 됩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사람을 죽인 흘린 피가 오염시켰는데, 대제사장의 죽음으로 인해 그 오염된 땅이 정결케 되는 것으로 민수기35장이 말하고 있습니다. 대속적인 죽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우연히 살인한 경우도 속죄가 필요하기에 그 속죄 제물로 대제사장의 피가 땅을 정켤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아래 도피성으로 피해 생명을 건집니다. 그러나 도피성 안에서만 사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겉으로 보기에는 무조건 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잘 들여다 보면 언제나 죄는 그에 대한 댓가가 반드시 있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지은 죄의 댓가를 치러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피흘림이었고, 댓가를 지불하심으로 우리를 건져 내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되새기는 아침이기를 원합니다.